[시사주간TV] 썬연료 부탄가스, 열 받으면 뚜껑 열리며 폭발!

조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16/07/21 [10:34] | 트위터 아이콘 1,442,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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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TV] 썬연료 부탄가스, 열 받으면 뚜껑 열리며 폭발!

조희경 기자 | 입력 : 2016/07/21 [10:34]

[시사주간=조희경 기자지난 9일 오후 1시 경 강원도 인제 소재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부탄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전 실내포장마차에서는 개업 준비 중에 있던 주인 김 씨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는 상황이었고, 이 과정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의 당시 상황 설명에 의하면 "국을 끓이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불을 켰는데 갑자기 1분 후에 '펑'하는 굉음과 함께 부탄가스가 폭발해 버렸다. 너무 놀라 눈앞이 깜깜했고, 귀는 멍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해 김 씨는 귀가 멍해지는 ‘이명현상’만을 겪었을 뿐, 큰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사고 당시 부탄가스의 잔량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큰 사고 피할 수 있었던 것.    

자칫 해당 부탄가스의 잔량이 많았더라면 더 큰 인명피해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의 부탄가스를 제조·판매한 국내 제1의 연료기업 썬그룹의 계열사인 태양산업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 중에 다친 김 씨에게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이, 부탄가스가 터진 경위에 대해서만 "열 받아 터진 상황이다"는 등의 설명만을 남겼다.    

놀란 소비자의 심정은 뒤로하고, “제품 상 문제가 없다”고 만 강조한 것.    

‘열 받으면 뚜껑도 열려 폭발하는 부탄가스’ 여름철 휴양지에서 특히 사용을 자제하거나 부득불 사용할 시 절대 조심을 요하는 상황이다. SW

 

chk@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조희경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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