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 통해 장애 넘는다"

시사주간 | 기사입력 2017/09/05 [15:16] | 트위터 아이콘 2,120,542

넷마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 통해 장애 넘는다"

시사주간 | 입력 : 2017/09/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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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기자]
넷마블게임즈가 9년째 게임이라는 매개체로 장애학생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관련 업계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위한 하나의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넷마블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넷마블이 2009년부터 9년째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고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장애학생, 일반학생이 함께 e스포츠를 즐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는 뜻 깊은 대회를 9년째 지속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게임업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신체적·사회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속되기를 기원한다"며 "넷마블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로써 문화적 가치를 확산해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e페스티벌에 참석한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이 대회가 장애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개선이라는 목적의 달성뿐 만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은숙 국립특수교육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 대회가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미래사회의 일원으로 또는 창의적 선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팀과 선수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종목별 예선대회 1위 136팀, 정보경진대회 종목별 1위 수상자 238명의 학생이 국무총리상과 장관상을 목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등으로 치뤄지는 'e스포츠대회’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이뤄 대전하는 만큼 경기를 넘어 신체적 제약과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게임 속 인기 게임캐릭터들과 함께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3D 미디어월'과 '장애학생 바리스타관', '3D  프린터 체험'은 물론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과학 체험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마술사 최현우, 걸그룹 에이프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하는 드림 뮤지컬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외에도 ‘게임문화체험관’, ‘어깨동무문고’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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