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91조 중 대기업 61.0%, 중소기업 25.1%

2017년 기업통계, 0.1% 대기업이 영업이익 177조원 차지해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14:55] | 트위터 아이콘 0

영업이익 291조 중 대기업 61.0%, 중소기업 25.1%

2017년 기업통계, 0.1% 대기업이 영업이익 177조원 차지해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8/12/06 [14:55]

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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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영업이익에 대기업이 61.0%, 중소기업이 25.1%를 차지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편차가 큰 모습이 확인됐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7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영리법인 기업 수는 전년 대비 3만8698개가 증가한 66만6163개로, 매출액은 341조 원이 증가한 4760조 원, 영업이익은 55조 원이 증가한 291조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는 22만9000명이 증가한 1005만2000명, 자산은 522조 원이 증가한 9623조 원, 부채는 280조 원이 증가한 6786조 원이다.
 
그러나 대부분 산업에서 종사자, 매출액, 영업이익 등 전반적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 분야에서의 종사자는 3.0%, 숙박·음식업 분야에서의 영업이익은 40.2%나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 분석한 영리법인 기업 현황은 대기업이 전체 기업 수에서 0.3%, 종사자는 20.4%인 반면 매출액은 48.0%, 영업이익은 61.0%, 자산 71.2%, 부채 75.3%를 차지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99.1%, 종사자는 67.2%를 차지하는 반면 매출액은 전체에서 37.9%, 영업이익 25.1%, 자산 20.5%, 부채는 19.1%를 차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매출액으로는 부동산업 매출액은 121조1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3% 증가, 도소매업 890조7070억원으로 전년대비 9.4%, 제조업은 1831조8050억원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해 대부분 산업분야에서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이 반토막난 숙박음식업 분야는 영업이익이 지난 2016년 1조710억원이었으나 40.2%나 감소한 수치를 보인 후 2017년 641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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