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軍 용산기지, 버스투어 3~4일 신청...264명 추첨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01 [13:55] | 트위터 아이콘 45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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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용산기지, 버스투어 3~4일 신청...264명 추첨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1/01 [13:55]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해 11월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미군기지를 방문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복개되지 않은 하천인 만초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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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114년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군 용산기지가 일반에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3, 4일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용산 미군기지를 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1~3월분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17일 첫 투어일정을 시작해 ▲1월25일 ▲2월 14일 ▲22일 ▲3월 8일 ▲15일 ▲22일 ▲29일 등 총 8차례 시행한다.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동행자 1인 추가) 신청 가능하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와 함께 참가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매 회당 최대 참여가능 인원은 최대 33명(버스 1대)으로, 총 관람인원은 264명으로 제한된다. 국토부는 올해 참가자 선정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환키로 했으며, 미군측·서울시·용산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후 4월부터 실시되는 버스투어는 참여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청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회차별 중복신청 불가하며, 신청 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개)를 제시해야 기지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참석자들은 '용산공원 갤러리'에 집결한 뒤 버스를 타고 14번 게이트를 통과해 지난 114년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던 우리 근현대사의 역사·문화적 장소를 3시간에 걸쳐 답사한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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