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 한국당 입당 릴레이 이어지나?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3:50] | 트위터 아이콘 454,389

미래당, 한국당 입당 릴레이 이어지나?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1/08 [13:50]

위 좌로부터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 지상욱 의원, 이혜훈 의원, 하태경 의원, 오신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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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바른미래당 인사들의 복당과 관련해 비박계의 좌장인 김무성 의원이 아닌 홍문표·강석호 의원이 영입작업에 적극 나서며 분주한 모습이다.

 

홍문표·강석호 두 의원이 김무성 의원과 그 외의 사람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 두 의원은 당의 중진이자 무게감 있는 위치로 당내 조율 등을 도맡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학재 의원 복당에도 두 사람이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학재 의원을 시작으로 한 탈당 물결은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겠냐는 조심스런 반응들도 감지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탈당물결 예상인물로 이혜훈·오신환·하태경·지상욱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다만 이들이 개별적으로 복당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상욱 의원의 경우 유승민 의원의 최측근인 만큼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움직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시간차를 두고 입당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크다.

 

지 의원이 조금 일찍 들어와 유승민 의원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지 않겠냐는 한국당 관계자의 조심스런 전망도 들려오고 있다.

 

이혜훈 의원은 본인의 복당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한국당에 너무 들어오고 싶어 하더라"라는 한국당 관계자의 이야기가 있다는 설(說)도 전해진다.

 

오신환 의원의 경우 한국당으로 복당하고 싶어도 자신의 지역구(관악구을)가 민주당세가 강한 곳이어서 보수적인 한국당에 복당하는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더욱이 현재 바른미래당에서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복당 대열에 합류하기가 부담스러울 것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하태경 의원도 오신환 의원과 비슷한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당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지 않아 한국당에 들어가기 쉽지 않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때문인지 얼마 전부터 하태경 의원이 발언의 수위를 꽤 낮추는 것 같다는 얘기도 여의도 정치권 인사들을 통해 회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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