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체육계 폐쇄성 심각해”

신유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1/10 [12:05] | 트위터 아이콘 45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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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체육계 폐쇄성 심각해”

신유진 기자 | 입력 : 2019/01/10 [12:05]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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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신유진 기자] 심석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여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선후배 문화가 지도 범위를 넘어 코치의 폭언, 폭행, 성폭력, 이를 은폐하는 체육계의 폐쇄성으로 조재범이라는 괴물을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체부 등 관계부처는 체육분야 성폭력 지원전담팀을 조속히 설치해 피해자의 상담, 회복을 돕고 성폭력 예방교육을 내실화하며 선수촌 합숙 훈련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력과 그 권력을 이용하는 위력이 존재하는 한 모든 일상에서 성폭력은 행사되고 있다지난해 1월 이래 사회 각 분야에서 수많은 미투가 있었음에도 국회는 비동의강간죄 신설 법안을 비롯해 아직까지 단 한 건의 미투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한 개인의 삶을 건 용기에 대해 지지를 보내는 일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미투 법안 입법으로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syj@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신유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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