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럼프. “중국은 2020년 선거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

미중무역협상 불발에 중국 비꼬면서 강경대응 시사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5/12 [08:53] | 트위터 아이콘 44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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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트럼프. “중국은 2020년 선거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

미중무역협상 불발에 중국 비꼬면서 강경대응 시사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입력 : 2019/05/12 [08:53]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중무역협상이 성과없이 끝난 하루 만에 트럼프 미대통령은 나는 중국이 그들이 최근의 협상에서 너무 심하게 구타를 당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운이 좋은지 민주당의 승리를 거둘 수 있는지 보기 위해서 그들은 2020년 다음 선거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 경우 (중국)그들은 1년에 5백억 달러를 미국에 계속 바가지 씌울 것이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중국을 에둘러 비꼬면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미국은 지난 해 7월 중국산 수입품 5백억 달러 상당에 대해 25%의 징벌적 관세를 부과했다. 이어 9월에는 보다 광범위하게 또 다른 연간 2천억 달러 상당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전선이 확장됐다. 이제 그 10%25%로 강화된 것이다.

 

미국의 대중 상품수지 적자는 6.2% 감소한 283억달러를 기록해 2016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계절 조정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중국과의 상품수지 적자는 16.2% 급감한 207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143월 이후 약 5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실시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효과를 거뒀다고 은근히 내세우고 있어 미중무역협상이 안개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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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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