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나경원 “北 핵시설, 文 몰랐다면 안보 무능”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0:48] | 트위터 아이콘 4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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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나경원 “北 핵시설, 文 몰랐다면 안보 무능”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5/21 [10:48]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핵시설 발언을 근거로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답해야한다. 이를 몰랐다면 심각한 안보 무능”이라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 이원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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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핵시설 발언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알고 있었는지, 미국과 해당 정보를 얼마나 공유하는지 답해야한다. 몰랐다면 심각한 안보 무능”이라고 비핵화 의지를 압박했다.

  

나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서 열린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폭스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언급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5곳 핵시설 중 1~2곳만 폐기하려했기 때문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나 원내대표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비핵화 의지가 확실하다고 했던 문 대통령에게 물을 수밖에 없다”며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국민 입장에서는 충격적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고농축 우라늄 생산 시설로 추정되는데 사실일 경우 북한 핵무기 제조 능력이 어느 정도로 무시무시할지 아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를 몰랐다면 심각한 안보 무능이다. 미국이 이미 파악한 북한 핵시설 정황에 대해 우리 정부만 손을 놓고 있었다면 사실상 비핵화를 압박할 의지가 없었음을 보여준 것“이라 비판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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