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생산비, 하락세에서 지난해 2% 상승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24 [16:16] | 트위터 아이콘 44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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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생산비, 하락세에서 지난해 2% 상승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24 [16:16]

통계청은 24일 ‘2018 축산물 생산비 조사’ 자료를 발표하며 육계 생산비가 하락세에서 2018년 2%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 / 시사주간 DB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닭 생산비의 상승으로 육계를 원료로 쓰는 소비재 가격 상승이 예상될 전망이다.

 

24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8 축산물 생산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육계 생산비는 kg당 126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kg당 1400원이던 수준에서 2017년 1237원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들어 2.0%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은 감소세를 보이던 육계 생산비 증가의 원인에 대해 사료비 증가로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계청은 육계 100마리당 사료 단가 2%가 오른 것을 그 근거로 짚었다.

 

반면 계란 생산비는 10개당 910원으로 전년대비 18.6%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년 발생한 2017년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으로 생산비가 전년대비 14.7% 가량 급격히 상승한 것이 이 같은 기저효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감소세이던 육계 생산비가 증가해 향후 시장가격에도 물가상승의 영향으로 미칠 수 있어 소비자 식탁에 오르는 치킨 등 최종 소비자가격도 덩달아 인상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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