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이낙연 “국회 거부마저 정치로 인식하나”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09:41] | 트위터 아이콘 44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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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이낙연 “국회 거부마저 정치로 인식하나”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6/10 [09:41]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회법이 정한 국회마저 거부하는 것을 정치로 인식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말고 또 있나”라고 반문하며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 / 이원집 기자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회 정상화와 관련 “국회법이 정한 국회마저 거부하는 것을 정치로 인식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말고 또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 총리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에서 우리 경제를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제안했고 고통을 겪는 국민과 기업이 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이를 외면하는 것은 무엇을 위한 정치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재난복구지원 및 민생안정, 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을 제출한 지 한 달이 넘었고 민생·개혁을 위한 여러 법안들이 국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지도 수개월째“라며 ”국회는 몇 달째 문을 열지 않고 있다. ‘국회를 열 것이냐, 말 것이냐’가 정치의 가장 중요한 의제처럼 돼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대한민국 말고 또 있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산불·지진피해를 당한 강원도와 포항시민들이 기존 법을 뛰어넘는 특별한 지원을 요구하는데도 그 심의조차 안하는 것은 무엇을 위한 정치인가”라고 반문하며 며“국회의 조속한 정상화 및 추경의 조기처리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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