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사고 재지정, 8개 학교 탈락

임동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7/09 [11:21] | 트위터 아이콘 444,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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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사고 재지정, 8개 학교 탈락

임동현 기자 | 입력 : 2019/07/09 [11:21]

8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자사고 폐지 결의대회.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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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임동현 기자] 서울시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 13개교 중 8개교가 탈락했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재지정 평가 결과 8개 학교가 기준점수인 70점에 미달해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탈락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다. 
 
이 중 한대부고는 2014년 평가를 통과했지만 이번에는 탈락했고 나머지 7개교는 2014년 평가에서도 기준점수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숭문고, 신일고는 청문을 통해 취소가 유예됐고 나머지 학교들은 교육부가 동의를 하지 않아 지위를 이어갔다.
 
반면 하나고, 동성고, 이화여고, 중동고, 한가람고 등 5개교는 자사고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탈락한 8개교를 대상으로 청문을 거쳐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를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해당 학교들은 2020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한편 교육부는 이미 재지정 여부가 발표된 전북 상산고, 경기 동산고 등에 대해 이달 내 동의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W
 
ldh@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임동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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