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의 잔치판'이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 '안은미래'전

황영화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5:15] | 트위터 아이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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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의 잔치판'이 펼쳐진다. 서울시립미술관 '안은미래'전

황영화 기자 | 입력 : 2019/07/16 [15:15]

 서울시립미술관 '안은미래'전. 사진 /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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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 기자] 서울시립미술관의 <안은미래>전이 9월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에서 열린다.

 

<안은미래>전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은미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오랜 협업자들과 동시대 예술가들, 그리고 관객이 함께 참여해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미래와 그 향방을 논하는 공론의 잔치판이다.

 

안은미의 30년에 걸친 창작 활동을 토대로 제작한 연대기 회화,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무대와 아카이브 자료 등으로 전시가 구성됐다.

 

첫번째 공간은 공연기록과 삶의 에피소드 등 안은미의 활동 이력을 비선형적 방식으로 구성한 연대표 회화를 중심으로 안은미의 삶과 예술을 조망한다.

 

두번째 공간은 안은미의 작업을 관통하는 요소들의 집대성으로 과거 공연에서 사용한 오브제를 활용해 재생산한 설치 작품, 안은미의 오랜 협업자 장영규가 제작한 사운드, 그리고 형형색색의 조명 아래 빛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마지막 공간은 아카이브룸으로 과거 공연의 사운드, 의상, 디자인 자료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핵심은 전시실 중앙에 설치된 무대 공간 <이승/저승>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와 강연 프로그램 <안은미야>이다. 사회디자인학교 미지행, 국악인 박범태, 현대무용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소리꾼 이희문, 탭댄서 조성호가 협업자로 참여해 ‘몸춤/ 눈춤/ 입춤’으로 구성한 댄스 레슨 프로그램, 공연 리허설, 인문학 강연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에서 미술관 속 무대 위에 오르는 다양한 관객이 안은미와 함께 새로운 질서와 무질서를 창출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의 상황을 맘껏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W

 

hyh@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영화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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