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무엇이 한국 위한 일인지 답하라"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3:37] | 트위터 아이콘 44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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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무엇이 한국 위한 일인지 답하라"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7/17 [13:37]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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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청와대가 한일 갈등과 관련된 조선일보, 중앙일보 일본어판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보도 내용을 거론하면서 "이것이 진정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 한국 기업이 어려움에 처하고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지혜를 모으는 이 때에 무엇이 한국과 우리 기업을 위한 일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4일 '일본의 한국 투자 1년새 -40%, 요즘 한국 기업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일본어판에서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라는 제목으로 바꿔서 보도한 것이 문제가 됐다.
 
또 15일에는 '국채보상 동학운동, 1세기 전으로 돌아간 듯한 청와대'라는 기사가 '해결책 제시없이 반일감정 부추긴 청와대'라는 제목으로 일본어판에 실렸다.
 
고민정 대변인은 "중앙일보는 '닥치고 반일이라는 우민화 정책'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조선일보는 '우리는 얼마나 옹졸한다'라는 제목을 일본어로 일본 인터넷에 게재했다. 현재도 야후재팬 국제뉴스 면에는 중앙일보의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른다', 조선일보의 '외교의 장으로 나와라 문 대통령 발언 다음날 외교 사라진 한국' 등의 기사가 상위에 랭크돼 있다"면서 "많은 일본 국민들이 한국어 기사가 일본어로 번역된 것으로 한국 여론을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일본 수출 규제로 한국에서 여러 여파들이 작지 않다. 국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이 사안을 우려깊은 눈으로 바라보고 있고 정치권도 초당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언론의 중요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면서 "일본에도 한국의 여론이 정확히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이 있다. 지금 상황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 국익의 관점에서 바라봐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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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9/07/17 [14:31] 수정 | 삭제
  • 무엇이 한국을 위한건지 모르는구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와 자한당이 패망하는것이 한국을 위한것이다 총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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