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오신환 “ 한상혁 지명...가짜뉴스 초점잡기, 독립성 훼손”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1:28] | 트위터 아이콘 44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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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오신환 “ 한상혁 지명...가짜뉴스 초점잡기, 독립성 훼손”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9/08/13 [11:28]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가짜뉴스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라면, 그 의도 자체가 방통위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훼손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사진 /  국회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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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지명에 대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가짜뉴스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 후보자를 지명한 것이라면, 그 의도 자체가 방통위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 훼손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방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합을 맞출 전문성이 있는 위원장이 필요한 곳”이라며 “칼잡이가 필요한 곳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청와대는 한 후보자가 공정방송을 위해 힘써온 방송법 전문가라고 말하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지금 인터넷·통신·게임·광고·미디어융합 등 방송통신산업 전반에 걸친 식견을 구비한 인물인지 의문스러운 것이 사실”이라 꼬집었다. 

 

그러면서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져야할 사안은 전문성 문제임에도, 엉뚱하게 가짜뉴스 규제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방통위원장은 심의위원장이나 규제위원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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