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애플 편들며 삼성전자 “불공정 하다”

“조만간 지원방안 찾을 것”이라며 노골적 압박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기사입력 2019/08/22 [08:23] | 트위터 아이콘 44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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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편들며 삼성전자 “불공정 하다”

“조만간 지원방안 찾을 것”이라며 노골적 압박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입력 : 2019/08/22 [08:23]

미국 워싱턴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룸에서 19일(현지시간)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정보기술업계 최고경영자들과 회의를 가졌다. 사진 / AP


[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를 애플과 비교하며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현지시간) 참전용사회 암베츠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백악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문제는 그의(애플의 최고경영자 쿡) 경쟁자인 삼성은 한국에 (회사가)있어 관세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성은 타격을 받지 않고 (쿡은) 타격을 입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 문제와 관련해 빠른 시간 그를 도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쿡은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나에게 전화하는 한 사람이다. 다른 경영자들은 나보다 영향력이 없는 자문가에게 수백만달러를 주고 고용하지만 쿡은 바로 나에게 전화한다. 그가 좋은 경영자인 이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그의 저서 거래의 기술에서 신통하게도 아무에게든 직접 물어서 얻는 결론이 항상 자문회사의 조사 결과보다 유용했었다고 피력했었다. 쿡이 그의 성향과 맞아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에도 16일 가진 쿡 CEO와의 저녁식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애플 지원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대미 수출 모바일폰 대부분은 베트남과 인도에서 생산하고 있어 미국의 대중국 관세 대상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방법으로 애플을 지원할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SW

 

jma@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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