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조국 “검찰 개혁 소임 완수할 것”...한국당 항의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5:41] | 트위터 아이콘 444,328
본문듣기

[현장스케치] 조국 “검찰 개혁 소임 완수할 것”...한국당 항의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9/26 [15:41]

조국 법무부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 본청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법무부 혁신, 검찰 개혁의 무거운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고성과 ‘뒤돌아 앉기’ 퍼포먼스를 보이며 강하게 항의했다. 사진 / 국회기자단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첫 국회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국민의 열망인 법무부 혁신, 검찰 개혁의 무거운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고성 및 ‘뒤돌아 앉기’ 퍼포먼스로 항의의사를 표시했다.

 

조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 본청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신임 국무위원 자격으로 “권력기관 개혁과 관련한 입법에 대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국회의 결정에 따르고 행정부가 해야 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인사말을 가졌다. 

 

그러나 이날 조 장관이 연단에 오르는 것에 대해 여야는 반응이 극명한 차이로 나뉘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박수로 조 장관을 격려한 반면, 한국당 의원들은 일제히 야유를 퍼붓거나 “범법자”, “들어가라”라고 고성을 지르며 항의 의사를 표시했다. 

 

한국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국 사퇴’라 쓰인 손팻말을 붙이거나 의자를 돌러 조 장관을 바라보지 않는 모습을 취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단 20여명은 조 장관의 연설 도중 본회의장을 퇴장하기도 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미래는 타협하지 않는 오늘이 만듭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현장스케치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