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일교류 이벤트 ‘시텐노지 왓소(四天王寺ワッソ)’에 축사

“한일 양국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기사입력 2019/11/04 [07:25] | 트위터 아이콘 44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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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일교류 이벤트 ‘시텐노지 왓소(四天王寺ワッソ)’에 축사

“한일 양국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

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 입력 : 2019/11/04 [07:25]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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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문재인 대통령이 3, 일본 오사카 난바궁터(難波宮跡) 에서 열린 한일 교류 이벤트 시텐노지 왓소(四天王寺ワッソ)’ 축제에 축사를 보냈다.

 

아사히 신문은 한일 관계가 차가워지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양국 국민의 성숙한 자세야말로 한일 관계를 지탱하는 확실한 초석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다. 

 

예측할 수 없는 바다, 급변하는 정세를 극복하고 서로를 향해 나아가려고하는 것은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행사가) 한일 양국이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관계 개선에 대한 의욕도 내비쳤다고 전했다.

  

시텐노지 왓소는 고대 일본과 한반도와의 교류 역사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로 28회째다. 왓소(ワッソ)는 우리나라 말의 왔소에서 유래했다. 역사 속의 인물로 분장한 약 4000명의 참가자가 왔소라는 구령에 맞추어 배 모양의 가마를 끌며 행진한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매년 축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6월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 정상회의 )에서는 우정의 역사와 공동 번영의 미래가 오사카에 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아세안+3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차 태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갈라 만찬에 참석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만찬에 참석해 아베 총리 내외와 악수를 하고 인사했다고 전했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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