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겨울의 시작이자 김장의 시작

김기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09:36] | 트위터 아이콘 44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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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겨울의 시작이자 김장의 시작

김기현 기자 | 입력 : 2019/11/08 [09:36]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 모닥불이 피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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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 기자] 11월 8일은 24절기 중 열아홉번째 절기인 '입동'이다.
 
입동은 겨울이 시작되는 날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겨울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다. 농가에서는 이날을 전후해 한 해 동안 일했던 소와 외양간, 곳간에 고사를 지내기도 했고 소에게도 고사 음식을 먹이며 한 해의 수고를 위로했다고 한다.
 
특히 입동을 기준으로 본격적인 김장 준비가 시작된다. 농가에는 이때 수확한 무와 배추로 김장을 시작하고 시장에도 무와 배추가 판매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 입동 날씨로 그해 겨울 날씨를 예상하는 풍습도 전해진다. 전라남도에서는 입동날 날씨로 그해 겨울의 추위 여부를 점치며 제주도에서는 입동날씨점을 본다. 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 날씨가 춥고 바람이 독하다는 것이다.
 
한편 입동인 8일,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고 다음주 후반부터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W
 
kkh@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김기현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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