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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믿을 건 우리 힘 밖에 없다"
"누구도 우릴 도와주려 않는다…자력갱생 정신 발휘"
기사입력 2016/08/13 [12:50] 트위터 노출 0페이스북 확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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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 책동이 악랄해지고 있는 오늘 우리가 믿을 것은 우리의 힘 밖에 없다"고 강조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이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내각총리 박봉주와 부총리 겸 화학공업상 리무영 등과 함께 자신의 지시로 평남 순천화학연합기업소에 새로 준공된 아크릴계 칠감생산공정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또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고 남의 힘을 믿으면 지척도 만리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해야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아크릴산 합성 및 정류공정, 수성칠감 생산공정, 유성칠감 생산공정 등을 돌아보면서 세계적 수준의 아크릴계 칠감생산공정을 완공한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식 설계와 설비로 우리가 제작한 게 정말 대단하다"면서 "건물벽체는 물론 각종 금속과 목재를 도색하는 여러 색깔의 외장재와 내장재, 토양개량 및 수분보충제인 테라코템도 꽝꽝 생산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 곳에서 쏟아지는 칠감들과 테라코템의 질이 세계적 수준"이라고 자랑하면서 "자강력 제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갈 때 점령 못 할 요새가 없다는 것을 웅변으로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오늘 정말 좋은 것을 보았다"면서 "가슴이 뭉클하도록 기쁜 것은 마음 먹고 달라붙으면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얼마든지 화학공업의 주체화,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일에 참여한 화학공업성, 순천화학련합기업소, 남흥화학설계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에 대해 당중앙위원회 이름으로 감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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