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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개통 도로와 수혜지는?
기사입력: 2017/06/30 [15:09]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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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기현기자]
  이달말 수도권 동북부를 최초로 연결하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지방에서는 동홍천~양양 동서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도 뚫린다.

 30일 부동산114가 이처럼 연내 개통을 앞둔 주요 교통망 및 수혜 지역을 소개했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는 경기 구리시 토평동부터 포천시 신북면을 연결하는 총 길이 50.54㎞에 달하는 도로다. 지난 2012년 9월 착공해 오는 7월1일 0시 개통한다.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등 경기 중북부 5개 지방자치단체를 통과한다.

 이 도로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오는 2022년 경기 안성시, 오는 2025년에는 세종시까지 연장된다. 동홍천~양양 동서고속도로와 상주~영천 고속도로도 이달 개통한다.

 ◇서울시 첫 경전철 사업 '우이~신설선'
 
 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이 내달말 개통한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부터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11.4㎞ 길이 도로다. 정거장 13곳, 차량기지 1곳이 이곳에 들어선다. 우이동~정릉~성신여대역~보문역~신설동역을 지난다. 강북구 우이·미아·수유동과 성북구 정릉·돈암동의 개통 수혜가 예상된다.

 ◇인천에서 강릉까지 2시간 남짓···원주~강릉 복선전철

 길이 120.7㎞에 달하는 이 철도를 이용하면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데 1시간12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5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은 올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쳐 하반기 중 개통된다. 개통되면 강원 횡성군과 대관령 등 관광자원 개발로 토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포항~영덕 '동해중부선'

 포항과 영덕을 잇는 동해선이 연말에 뚫린다. 동해선은 장기적으로 삼척까지 연장돼 영동선과 연결된다. 동해선 영덕 연장은 포항 이북지역과 경북 동해안의 관광 활성화 및 교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경의선·중앙선·경원선 고속화사업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하기 위한 수색~서원주간 기존 노선이 연말까지 고속화한다. 108.4㎞에 달하는 수색~청량리~서원주 기존 구간의 고속화 작업과 시설개량이 이뤄진다. 강원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열차가 운행할 수 있도록 기존선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청량리와 망우역을 개량하는 1단계 사업은 지난해 마무리됐다. 수색~용산 신경의선, 용산~청량리 경원선, 청량리~서원주 중앙선 개량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이 더 가까워진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개통한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과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총 47.3㎞를 연결하는 도로다. 서쪽으로는 안양~성남고속도로, 동쪽으로는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이미 17.4㎞ 구간이 개통됐다. 나머지 구간은 연말 개통 예정이다.

 판교와 여주를 잇는 경강선이 지난해 9월 개통했다. 연말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뚫린다. 향후 경기 광주시와 이천시 일대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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