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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역사' 교황청 시스티나성당 합창단 광주 무대 오른다
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기사입력: 2017/07/03 [16:02]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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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1500년 역사를 간직한 교황청 '시스티나성당 합창단'이 광주 무대에 오른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CPBC)은 교황청 '시스티나성당 합창단'이 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광주 내한 공연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15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교황청 전속 합창단인 '시스티나성당 합창단'의 이번 공연은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신자, 일반 시민 등 1700여명을 초청해 이뤄진다.

 시스티나성당 합창단은 교황의 전례 예식을 담당하는 합창단으로 교회 초기부터 활동해 오다 1471년 식스토 4세 교황에 의해 재조직된 뒤 지금까지 교황 전속 합창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르네상스시대 유명 음악가들이었던 팔레스트리나의 조반니 피에르루이지, 루카 마렌지오, 크리스토발 모랄레스, 코스탄조 페스타, 조스캥데 프레와, 야코프 아르카덜트 등이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에서 활동했다.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지휘자는 지난 2010년 10월16일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임명한 마시모 팔롬벨라 몬시뇰이며 성인 남성과 소년 6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주로 그레고리오 성가와 다성음악을 무반주로 부를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에서 '하늘아, 위에서 이슬을 내려라' '하느님, 당신께 제 영혼 들어 올리나이다' '라소의 마니피캇'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셨도다' 등 9곡을 선보인다.

 본 공연에 앞서 광주가톨릭평화방송 피아트 도미니 소년합창단이 출연해 '아베마리아' '애덕과 사랑이 있는 곳' '캐논' '주여 임하소서' 등 4곡을 공연한다.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애청자와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문화 이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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