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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12년째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기사입력: 2017/07/12 [10:06]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2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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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기자]
  대상그룹이 12년째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오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06년부터 실시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휴가철 단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직장인들의 휴가와 학생들의 방학이 겹치는 7~8월은 항상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특히 최근에는 동남아 등 해외 여행객 수가 증가하면서 여름철 이후에도 헌혈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에 헌혈을 하는 것이 휴가철 혈액 수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상그룹 헌혈 캠페인에는 지난해까지 7193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헌혈량으로 따지면 287만7200cc다. 매년 평균 약 23만9766cc의 혈액을 공급한 셈이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헌혈 독려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한 임직원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또 문진서 작성, 헌혈의 집 방문 등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도 5000원 상당의 정원e샵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주식회사 이보라 사회공헌팀장은 "휴가철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마련인데,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연도별 헌혈자수는 2012년 272만 2천명, 2013년 291만 4천명, 2014년 305만 3천명, 2015년 308만 2천명 등으로 늘다가 2016년에는 286만6000명으로 떨어졌다.저출산의 여파로 10~20대 헌혈자 수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대한적십자사는 10대 헌혈 가능 인구가 앞으로도 매년 평균 12만5000명씩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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