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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정윤의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시인 여정(汝靜) 최정윤]의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64] 주산지
기사입력: 2017/10/07 [13:25]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211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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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고즈넉한
깊은 골짜기
호수 아래 산이 솟아
하늘이 열리고
 
호수는 새벽을 열며
하얀 입김을 뿜는다
 
호수를 사랑한
느티나무
백 년을
넋 나간 사랑으로

 

▲ [Photo By Kim Do Hoon]


여름에도 겨울에도
호수에 매여
한발 내딛지 못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고귀함은
더해 가는가


너를 보고
넋을 놓아도
머물다 떠날 때
넋을 돌려주어
다시 봄이 어떨까!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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