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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내년 세계경제 강한 성장세 전망!!
기사입력: 2017/10/10 [13:35]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21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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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기자]
 내년 세계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앞둔 영국과 크림 공화국 합병 등으로 서방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경제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국과 이탈리아, 브라질 등의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온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일본의 경제 역시 내년에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OECD는 내다봤다.

 WSJ 보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주요 20개국(G20) 전체의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했다. 이는 2015년 1분기 이후 가장 강한 성장세다.

 G20 국가들 중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국들의 경제는 비슷한 페이스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일본 경제가 다른 선진국들보다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분기 들어서도 세계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40개국 기업의 구매 관리자(purchasing manager) 1만8000여명은 설문을 통해 조사한 9월 세계 경제 활동 지수는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HSBC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포머로이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일련의 데이터들은 올 3분기에도 전 세계적으로 견조한 GDP 성장이 이어질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WSJ는 OECD의 선행지표들이 내년 초에도 세계 경제는 보다 강하면서도 보다 균형잡힌 성장을 지속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OECD가 발표한 8월 경기선행지수는 100.1을 기록했다. 경기선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다.

 그러나 영국과 러시아의 경기는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요 7개국(G7) 중 영국의 올 상반기 경기 성장세는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브렉시트 결정 이후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물가 상승률이 높아진데다가 향후 영국의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것으로 WSJ는 풀이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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