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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총격으로 팔레스타인 16세 청년 사망
기사입력: 2018/02/02 [10:07] 최종편집: 트위터 노출: 204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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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이성철기자] 팔레스타인 10대 청년이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통신은 팔레스타인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 북쪽 마을에서 라이스 아부 나임(16)이라는 청년이 이스라엘 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이스라엘 군도 청년이 숨졌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 무게르 마을 촌장인 파라지 알-나산은 이스라엘군 병력이 마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졌다며 이 과정에서 청년이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청년은 라말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월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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