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격 높이는 외교관, 장애인 체육으로

정정당당 외교…장애인체육, “세계는 하나”

황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06 [15:55] | 트위터 아이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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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 높이는 외교관, 장애인 체육으로

정정당당 외교…장애인체육, “세계는 하나”

황채원 기자 | 입력 : 2018/11/06 [15:55]

국격을 높이는 국위선양은 국가 간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사진 / 시사주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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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김연아, 박지성, 박찬호는 스포츠 외교관으로 호칭되기도 했다. 외교관 10명이상의 역할을 할 정도로 국격을 높이는 국위선양은 국가 간 관계를 원활하게 하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크다.  

 

이와 같은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의 힘이 장애인 체육에도 발현되고 있다.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평창패럴림픽,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 구성 등 남북화합을 보여주며 전 세계에 강력한 평화의 메시지를 던졌다.

 

특히 장애인체육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상승에 일조하고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2018 KPS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가 개최해 개발도상국가들과 관계 증진에 앞장섰다. 

 

이번 캠프에는 스리랑카, 부탄 등 13개국의 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탁구, 수영, 양궁 등 스포츠 아카데미, 한국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앞선 훈련 시스템을 전파하고, 또 한국문화를 알리면서 외교관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는 것이다.

 

장애인체육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선진 장애인 훈련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해 스포츠교류를 통한 선수들 경기력 향상 및 장애인 인권 증진과 국가간 관계 증진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I‘m POSSIBL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및 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국 5개 초등학교(인천양촌초등학교, 신철원초등학교, 고흥동초등학교, 군외초등학교, 청해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에 방문해 2,000여명 대상으로 선수 및 전문가 강연, 패럴림픽 영상 시청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체육인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선수의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는 11월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체육전문가와 체육행정가로 구분되어 장애인스포츠 이해, 스포츠조직의 기능과 역할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11월1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1차 마케팅위원회가 개최됐다. 본격적인 마케팅을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KPC하우스를 개최해 장애인체육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IPC 이달의 선수 후보에 한국 탁구 김현욱 선수가 올랐다. 11월 6일 기준 1위는 일본 골볼여자팀(37.93%)이다. 김현욱 선수는 지난 탁구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투표는 IPC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W

 

hcw@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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