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 국민여론 절반 ‘찬성’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0:27] | 트위터 아이콘 0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 국민여론 절반 ‘찬성’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3/14 [10:27]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선거제·검찰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50.3%, 반대가 30.8%, 모름/무응답이 1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리얼미터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3월 임시국회가 자유한국당의 막말 연설로 어지러워지자 선거제·검찰 개혁 법안을 유치원3법처럼 페스트트랙으로 처리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 국민 여론의 5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 하에 지난 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총 6135명을 대상으로 총 503명이 응답한 선거제·검찰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처리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50.3%, 반대가 30.8%, 모름/무응답이 1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찬성 의견에 서울 58.7%, 경기·인천 49.4%, 대전·충청·세종 51.9%, 강원 40.0%, 부산·경남·울산 40.9%, 대구·경북 38.9%, 광주·전라 59.3%, 제주 88.9%로 제주와 광주·전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대 의견에는 서울 34.3%, 경기·인천 32.4%, 대전·충청·세종 27.3%, 강원 48.5%, 부산·경남·울산 31.3%, 대구·경북 31.3%, 광주·전라 18.9%, 제주 11.1%로 강원 지역에서 과반수에 가까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찬성에 53.0%, 반대 33.1%, 모름/무응답이 13.8%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 응답으로는 찬성에 더불어민주당 74.0%, 자유한국당 23.7%, 바른미래당 50.0%, 민주평화당 90.1%, 정의당 74.7%로 민주평화당,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순으로 높은 찬성 의사를 보였다.

 

반면 반대로는 더불어민주당 9.3%, 자유한국당 58.1%, 바른미래당 40.7%, 민주평화당 3.8%, 정의당 16.6%로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순으로 높은 반대 의사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 응답률 8.2%에 무선 10% 전화면접, 무선 70%·유선 20%의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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