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택시 바가지 요금 집중단속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3/15 [09:32] | 트위터 아이콘 44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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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택시 바가지 요금 집중단속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3/15 [09:32]

15일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 부당요금 징수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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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택시요금에 대해 서울시가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5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당요금 징수 등 택시 불법 영업에 대해 이 같은 단속망을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인천·김포공항에 월 1회 단속하던 것을 주 2회 이상 주·야로 늘리고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한국공항공사 등과 불법운행 의심 운전자 정보 등을 사전 공유할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같은 부당요금을 징수할 시 서울시는 행정처분에 따라 1회에 60일간 인천공항 내 영업금지, 3회에는 무기한 입차를 제한토록 한다.

 

여기에 5월과 10월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공휴일에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점에 주목해 백화점, 관광지, 숙박시설 등을 중심으로 특별 단속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서울시는 단속전담 외국인 공무원을 19명으로 충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인터뷰하는 암행 및 잠복 단속도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적발된 외국인 대상 위법행위 310건 가운데 부당요금징수(바가지요금)은 301건으로 9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계할증이 91건으로 가장 많았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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