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손학규 “추석까지 지지율 10% 이르지 못하면 그만둘 것”

하태경·이준석·권은희에 “최고위 의도적 무산 계속될 시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할 것” 경고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1:31] | 트위터 아이콘 451,363

[현장스케치] 손학규 “추석까지 지지율 10% 이르지 못하면 그만둘 것”

하태경·이준석·권은희에 “최고위 의도적 무산 계속될 시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할 것” 경고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4/15 [11:3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추석 전까지 당의 지지율이 10%를 넘지 못하면 대표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사진 / 현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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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당내 사퇴 여론에 대해 “추석 전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이르지 못한다면 대표직을 그만둘 것‘이라 밝혔다.

  

손 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내년 총선이 1년밖에 안 남았다. 선거 참패 책임은 인정한다”면서 ‘자리보전을 위한 사퇴 거부라는 비판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 될 가능성을 우려한다”면서 “바른미래당을 해체시키기 위해 당 밖에서 흔드는 상황에 무책임하게 사퇴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다음 총선에서 중도 개혁 세력을 결집할 제3지대가 필요하다. 중도 통합정당인 바른미래당이 그 중심이 돼야한다‘며 ”추석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이르지 못할 시 대표직을 그만둘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하태경, 이준석, 권은희 최고위원이 지도부 책임론으로 최고위원회의를 보이콧하는 것에 대해 “당무를 방해하는 행위”라며 “지도부의 성실의무 및 당 발전 협력 의무를 위반하는 배당행위다. 계속 최고위원회의가 의도적으로 무산된다면 대표 권한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하겠다”고 경고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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