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 질병 지정, 국민여론 45.1% 찬성

게임 이용자 많은 남성, 학생, 19세~30대 반대 가장 커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0:03] | 트위터 아이콘 44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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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질병 지정, 국민여론 45.1% 찬성

게임 이용자 많은 남성, 학생, 19세~30대 반대 가장 커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13 [10:03]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45.2%, 반대 36.1%, 모름/무응답이 1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시사주간 DB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오는 20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여부가 맺어질 가운데 이에 찬성하는 국민 여론이 45.1%, 반대 36.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 이용자층이 두터운 남성과 학생, 19세~30대 연령층에서 반대가 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 하에 지난 10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총 6187명을 대상으로 총 511명이 응답한 ‘게임 중독의 질병 지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45.1%, 반대 36.1%, 모름/무응답이 1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찬성 의견에 △남성 40%, △여성 50.1%으로 집계됐다. 반면 반대 의견으로는 △남성 44.4%, △여성 28.0%로 나타나 남성층의 반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찬성 의견에 △19~29세 40.9%, △30대 39.7%, △40대 42.3%, △50대 53.3%, △60세 이상 47.1%로 5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찬성 수치가 나타났다.

 

반면 반대 의견으로는 △19~29세 46.5%, △30대 45.4%, △40대 40.9%, △50대 32.2%, △60세 이상 22.7%로 게임 이용자층이 가장 많은 19세~29세, 30대 연령층에서 높은 반대 수치를 보였다.

 

사진 / 리얼미터

 

직업별로 살펴보면 찬성 의견에 △사무직 50.4%, △노동직 34.9%, △가정주부 40.5%, △자영업 44.0%, △학생 43.2%, △농림·어업 25.8%, △무직 44.0%, △기타 57.0%로 사무직과 자영업, 무직층에서 높은 찬성 의견을 보였다.

 

반면 반대 의견에는 △사무직 35.1%, △노동직 42.4%, △가정주부 29.2%, △자영업 39.1%, △학생 49.9%, △농림·어업 23.9%, △무직 37.1%, △기타 31.8%로 학생층에서 50%에 가까운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이번 통계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 포인트, 응답률 5.2%에 무선 10% 전화면접, 무선 70%·유선 20%의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조사됐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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