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민주당 “한국당 장외집회, 막말 경쟁돼가”

현지용 기자 | 기사입력 2019/05/13 [15:55] | 트위터 아이콘 44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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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민주당 “한국당 장외집회, 막말 경쟁돼가”

현지용 기자 | 입력 : 2019/05/13 [15:55]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국회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열며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의 ‘달창’, ‘문빠’ 등 비속어 사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의 장외집회가 선동, 혐오 표현의 경연장이자 막말 경쟁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현지용 기자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막말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13일 오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2일 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을 일컬어 ‘달창’, ‘문빠’ 등 비속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국당의 막말은 한두 번이 아니다. 아무리 지지층 결집 목적을 갖고 있다해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지지층에조차 모욕적인 일이 된다. 막말 투어를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이에 가세하며 “한국당의 장외집회가 선동, 혐오 표현의 경연장이자 막말 경쟁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인권유린이자 성차별적이며 모욕적, 명예훼손적 표현이다. 공당의 원내대표, 여성 정치인이 서슴없이 써 놀랄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남인순 최고위원은 막장 열차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제발 선동정치를 하지 말고 민생 국회를 열어 재난으로 고통받는 강원 도민, 포항 시민을 위한 추경처리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SW

 

hjy@economicpost.co.kr

시사주간 현지용 취재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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