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방곡곡 할매할배 아티스트 집합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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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방곡곡 할매할배 아티스트 집합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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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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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6, 17일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 스퀘어에서 ‘2013 두근두근 늦바람 청춘제’를 펼친다.

전국의 노인 복지관에서 지난 10개월간 노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창작해온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여 확인한다.

지난 2년은 ‘청춘연극제’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부터는 연극·무용·음악·미술·사진 등 5개 분야로 확대해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중심의 ‘청춘제’로 꾸민다.

첫날에는 13개 무용·연극·합창 공연 팀의 무대가 마련되고 둘째 날에는 참여한 모든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시상식’과 폐막식이 열린다.

누리꿈스퀘어에는 노인들이 그동안 생활 속에서 배우고 창작한 사진과 미술작품도 전시된다. ‘바다와 인간, 그 조화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사진전을 비롯해 ‘아트북으로 만드는 나의 인생 이야기’ 그림책 전시, 창작극 ‘한가로운 오후의 노인정’ 등을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69개 노인복지기관에서 5400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270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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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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