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착수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KT가 올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KT는 대학 졸업자 및 석·박사 학위 취득자들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올해 상·하반기 공개 채용 및 수시 경력채용을 통해 기획, 영업관리, 네트워크, R&D 등 분야에서 450명을 신규 채용한다.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40% 이상 확대했다.
그룹 전체적으로는 현장 업무를 담당하는 그룹사 위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한 1만60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은 "KT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국민기업으로서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규모를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입사지원은 KT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받는다. 입사 관련 세부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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