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복당 문제 등 순차적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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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복당 문제 등 순차적 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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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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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도훈기자]
  새누리당 비대위는 3일 첫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개최 일정과 복당 문제를 순차적으로 논의키로 했다.

지상욱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비대위 직후 브리핑을 통해 "비대위의 공식 명칭을 혁신비상대책위원회로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혁신비대위 출범에 맞춰 새누리당이 근본적인 반성을 해서 새로 출발하자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비대위 공식 명칭이 혁신비대위로 결정됐다고 강조했다.

지 대변인에 따르면 비대위는 당 최고위원회의와 마찬가지로 주 2차례 회의를 여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고, 오는 7일 2차 비대위를 개최할 계획이다.

비대위의 효율적 활동을 위해 2개 분과로 나누고, 제1분과는 유병곤 비대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제2분과는 오정근 비대위원이 위원장으로 맡기로 했다.

비대위는 또 2차 회의부터 복당문제와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지 대변인은 그러나 복당 문제에 대해 "비대위에서 조속한 시간 내에 복당 문제에 대해 논의키로 하기로 했다"면서도, 복당 논의를 언제까지 마무리 할 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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