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속 관아 공개합니다 ‘궐내각사 특별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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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속 관아 공개합니다 ‘궐내각사 특별관람’
  • 시사주간
  • 승인 2016.10.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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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궐내각사 특별관람’이 11월 금·토·일요일 오후 2시 모두 12회 운영된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가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이다. 조선 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이다. 대부분의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일을 하는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궐내각사는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 주변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것을 2004년 일부 복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요 관청이 모여 있는 인정전 서쪽 궐내각사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홍문관, 예문관, 규장각 등 조선 관리들의 일상적인 업무 공간을 문화재 해설사가 설명한다.

31일 오후 2시부터 창덕궁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당 30명이며 중학생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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