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세빛둥둥섬 관광명소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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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세빛둥둥섬 관광명소로 만든다.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3.09.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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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사주간 DB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효성은 12일 세빛둥둥섬 운영 정상화 방안이 나온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효성은 이날 배포 자료를 통해 "계열사인 플로섬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세빛둥둥섬의 운영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효성은 "세빛둥둥섬은 복합문화시설로 휴식과 레저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 관광객 유치와 관광수입 증가에도 기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빛둥둥섬이 정상화되면 4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세빛둥둥섬의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 외에도 인근 상가와 관광업체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 이상운 부회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1000만 서울시민의 쉼터이자 위대한 자산인 한강이 세빛둥둥섬으로 더욱 돋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힘을 합해 빠른 시일에 정상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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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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