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유진경 기자] SBI저축은행이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손잡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9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와 연계를 통해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5일에는 임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500명의 모든 임직원이 자매결연을 맺은 18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문화봉사, 상담봉사 등 3가지 테마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BI저축은행은 SBI어린이희망재단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소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 대표이사는 "타의에 의해 가난을 대물림 달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이야말로 가장 먼저 돌봐야 할 대상"이라며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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