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영남권 경선 2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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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남권 경선 2위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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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3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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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채원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31일 영남권 경선에서 2위로 올라선 데 대해 "안희정의 본거지를 지나, 문재인의 본거지를 지나 이재명의 본거지 수도권으로 간다"며 향후 역전을 자신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영남권역 순회투표를 마친 뒤 지지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마지막 결정을 하는 수도권, 경기, 인천 그리고 강원과 제주에서 반드시 문재인 전 대표의 과반을 저지하고 결선에 가서 이기고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외쳤다.

그는 그러면서 "정권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역사를 바꾸겠다. 정권교체가 아니라 진정한 세상의 교체를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자"며 "모두 힘을 합해서 수도권에서 새로운 나라, 우리의 희망을 만들어 보자"고 지지자들을 독려했다.

그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2위 차지에 대해 "계획의 일부는 이뤘는데, 일부는 이루지 못했다"며 "종합순위 2등으로 가는 게 목표였는데, 영남에서만 2위를 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저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 경선에서 사실상 결판날 것"이라며 "영남권은 문 전 대표 본거지인데 전체 평균으로 보면 선방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머지 절반 이상이 남은 수도권에서 투표율이 높아질 테니, 이게 유리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과반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 전 대표 지지율을) 45%까지 저는 충분히 내릴 수 있다고 본다"며 "일방적으로 유리한 지역만 거쳤고 호남은 조직이 총동원 됐기 때문에 수도권이야말로 민심이 반영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우리는 한 팀으로 정권을 교체하고 정권교체를 넘어서 세상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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