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고속도로, 나들이객으로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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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고속도로, 나들이객으로 '혼잡' 예상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7.04.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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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객 증가로 주말·휴일 전국 도속도로가 혼잡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도로공사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4월 셋째 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축제의 달에 본격 접어들면서 봄나들이객 증가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5일) 471만 대, 일요일(16일) 397만 대다.

15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 대, 16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15일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서울~강릉 4시간 등이다. 

16일 서울 방향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5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정오께 천안~천안휴게소 구간, 서해안선은 오전11시께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이 각각 꼽혔다. 

16일은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신탄진~옥산 구간, 서해안선은 오후 4시께 당진~서평택분기점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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