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좋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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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좋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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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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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아직 정식 데뷔하지도 않은 신예 가수 민서(21)가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통했다.

민서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인기가요'에서 '좋아'로 1위 후보에 올라 정상을 차지했다. 같이 후보에 올랐던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피카부', 인디 대세 '멜로망스'의 '선물'을 제쳤다.

민서는 "더 열심히 하는 민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날 애절하고 촉촉한 목소리로 '좋아' 무대로 선보였다.

민서는 '좋아'로 나얼의 신곡 '기억이 빈자리'가 발표되기 전까지 약 10일간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며 화제가 됐다.

자신을 발굴한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인 이 곡은 윤종신이 여자의 관점에서 가사를 새롭게 썼다.

가사만 바꿨을 뿐 '좋니'와 똑같은 멜로디다. 하지만 민서의 목소리를 입은 '좋니'는 전혀 다른 감성의 곡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민서는 사실 전혀 낯선 얼굴은 아니다.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달 중 정식 데뷔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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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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