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돋보이는 여성 중시 인사' 재계 관심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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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돋보이는 여성 중시 인사' 재계 관심 끌어!!
  • 성재경 기자
  • 승인 2017.12.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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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있고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주목 받는  한샘 상암동 신사옥. 사진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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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성재경 기자] 인테리어의 랜드마크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18일 임원 10명을 포함한 총 723명의 정기승진 인사(2018년1월 1일부)를 발표했다.

한샘은 여성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여직원 승진률을 대폭 제고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여성인재 대폭 등용이 특히 돋보인다. 

한샘에 따르면 이날 발표한 임직원 정기인사 총 723명(한샘 633명, 관계사 90명)의 승진 인원에는 여성이 236명 포함됐다. 작년 대비 약 4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여성 임원인 김윤희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고, 손성주 부장은 이사 대우로 승진해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총 7명의 부장 특진자에도 여성 직원이 3명 포함됐다.

한편 한샘은 지난 17일 상암사옥 입주를 완료했다. 한샘은 27년간의 방배동 사옥을 사용해 왔다. 서울시 마포구 성암로 179에 위치한 상암사옥은 지하 5층, 지상 22층 연면적 6만6648㎡(2만196평) 규모다. 기존 방배사옥 9424㎡(2851평)보다 7배가량 크다. 한샘 및 계열사 임직원 1300여명이 지상 2층~6층과 18층~21층 등 총 9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임원승진인사 내용이다.

◇임원 승진인사(10명)

◆한샘

△상무
▲김윤희

△이사
▲노태권

△이사대우
▲양재혁▲이향호

◆국내관계사

△이사대우
▲이종진(서비스원) ▲박기태(넥서스) ▲손성주(도무스)

◆해외법인

△전무
▲미국법인 천정렬

△이사
▲중국법인 이희철


△이사대우
▲일본법인 홍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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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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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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