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튀기지 않은 '건면새우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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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튀기지 않은 '건면새우탕' 출시
  • 유진경 기자
  • 승인 2018.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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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 사진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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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유진경 기자] 농심은 29일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 신제품 '건면새우탕'을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 같은 면발과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국물 맛을 살린 제품이다.

농심은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접목시켜 발효과정에서 생긴 기공(氣空)에 국물이 배어들어 면이 맛있게 되도록 했다.

그동안 유탕면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공간이 생기고 조리 중 그 틈으로 국물이 배어 맛이 좋아지는 반면 바람에 건조시킨 건면은 표면이 매끈해 면과 국물의 어울림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다.

건면새우탕은 한 봉지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있다.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로 얼큰하고 깊은 해물탕의 국물맛을 내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으로 총 중량은 103g에 360㎉이다.

농심 관계자는 "건면새우탕은 면의 모양을 변화시키면서 식감을 좋게 하려는 이전의 개선방식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제품"이라며 "라면에 어울리는 식감을 위해 효모의 배합비율과 발효시간을 연구하는 데만 1년이 넘게 걸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면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8.4%에 달하고 지난해 시장 규모가 923억원(닐슨코리아·건면 봉지면 데이터 기준)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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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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