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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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 구성
  • 황채원 기자
  • 승인 2014.01.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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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경영 정상화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을 구성했다.

한전은 8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부채감축 비상대책위원회를 포함한 2개 개별위원회 산하 7개 분야 본사 처·실장 및 실무팀장 33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장은 박규호 한전 국내 부사장이 맡았다.

추진단은 부채 감축 등 종합적인 재무개선을 위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며 복지제도, 인사제도를 비롯해 경영 혁신을 위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실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조환익 한전 사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경영효율 개선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 사장은 "추진단이 한전 전반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고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yj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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