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트와이스, 한국에서만 음반 판매 220만장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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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트와이스, 한국에서만 음반 판매 220만장 훌쩍~
  • 황영화 기자
  • 승인 2018.04.1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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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
시사주간=황영화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국내 통산 앨범 판매량 220만장을 넘어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트와이스의 앨범 총판매량이 222만2981장(가온차트 기준)으로 집계됐다.

 9일 발매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를 포함해 2015년 10월 데뷔 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매한 앨범의 판매량을 모두 합친 것이다.

특히 지난 한해 국내에서 117만452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일본에서도 데뷔 8개월여 만에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역시 35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의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서며 자체 최다 기록을 수립했었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정규 1장, 미니 5장, 리패키지 2장 등 총 8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온라인에서도 강세다. 멤버들이 영화 주인공들을 패러디한 '왓 이즈 러브?'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수 2000만, 3000만, 4000만뷰 돌파 기록을 연이어 세웠다.

17일 오전 10시30분 기준 4700만뷰를 돌파하며 'MV 8연속 1억뷰 돌파'의 대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5월 18~20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를 연다. 이미 3회 총 1만8000석의 티켓이 매진됐다. 이후 같은달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 성 홀에서 총 4회 공연한다. SW

hy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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