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현대건설이 26일 경기 안양시에서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구(舊)NC백화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43층, 2개 동, 전용면적 49~84㎡ 62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9㎡ 154실 ▲54㎡A ▲154실 ▲54㎡B 77실 ▲59㎡A 116실 ▲59㎡B 115실 ▲84㎡ 6실로 구성된다. 공급 물량의 대부분이 전용면적 49~59㎡ 중소형 평형이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서울역,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범계역 일대는 경기 최대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 롯데백화점·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평촌점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초·중·고교 12개가 있다.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꼽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깝다. 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청,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동안양세무서, 교육지원청 등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26일 문을 연다. 청약일정은 27일, 30일로 인터넷(아파트투유, 국민은행)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이고, 당첨자 계약은 8~9일 양일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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