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천 남구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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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남구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 분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6.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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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616세대로 구성된다. 사진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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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박지윤 기자현대건설이 이달 중 인천 남구 학익동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61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로 100% 중소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으로,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내년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인근에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물방울과 함께 떨어뜨리는 ‘미스트 분수’와 어린이 버스정거장인 세이프 드롭오프존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위치해 있고,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기 때문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구 독배로에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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