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민원상담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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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민원상담 실무자 교육 실시
  • 최성모 기자
  • 승인 2018.07.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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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원상담 실무자 220여 명 참석…장애인 사법절차 지원 기여 기대
사진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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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최성모 웰페어 전문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9일~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교육’을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2018 장애인종합민원상담 실무자 교육’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전국의 민원상담 실무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 인권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는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 교육’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교육의 개요 및 지원 총괄(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강원 실장)’, ‘수사절차 개요(경찰수사연수원 강력범죄수사학과 이동희 경감)’, ‘재판절차 개요(법무법인 태평양 이대아 변호사)’, ‘수사·재판절차에서 옹호인의 역할(전라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수인 팀장)’,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총괄(장정은 진술조력인)’, ‘장애인 학대 및 관련법 이해(원곡법률사무소 최정규 변호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장애인 사법절차 지원에 기여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사업들의 체계적인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SW

csm@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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