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遺作 詩]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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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정(汝靜) 최정윤 遺作 詩] '사랑이란 이름의 추억들'
  • 시사주간
  • 승인 2018.07.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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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해님
▲ [시인 故 여정(汝靜) 최정윤]


 나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그래서 난 해님이 된다.

높이 떠올라 잘 보이도록
환한 미소로 바라본다.

밤이 오면 별을 모아
자장가 부르고

달님을 불러
그림자놀이를 한다.

아침이 오면
이슬방울 목걸이

그대 목에 걸어주며
사랑 인사를 한다.

우리 행복하자고
사랑하자고 영원히.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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