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중앙대 약대와 혁신신약 공동 개발 나선다
상태바
일동제약, 중앙대 약대와 혁신신약 공동 개발 나선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9.14 09:40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왼쪽)와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이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일동제약 


[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일동제약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과 손잡고 혁신신약 개발에 함께 나선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R&D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에 관한 산학연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최성구 부사장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황완균 교수 외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약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혁신 신약 개발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관련 연구 및 사업화 등에 따른 교류와 협력을 긴밀히 하기로 합의했다.
 
일동제약 측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은 생명약과학, 의약품 개발, 제형 및 제제기술 등 신약 개발 분야에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전문성 높은 기관"이라며 "자사의 중앙연구소와 함께 유망 분야의 탐색, 후보물질 도출 및 상용화 등과 관련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표적항암제, 바이오베터, 천연물신약, 개량신약 등 다수의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를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확대 투자하는 등 R&D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SW

p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