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서울양천경찰서(총경 진교훈)는 오는 14일 11:00 서울양천경찰서 2층 열린누리터에서 치안 3.0시대를 맞아 국민과 공개․공유․소통ㆍ협력을 위한 경찰관서 최초로 3년 연속 네이버 대표카페인 ＂소니 베가스 프로 배움터＂(매니저 이정훈)와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니 베가스 프로 배움터는 2009년에 개설된 전국회원 18만명의 인터넷카페로 회원간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과 정보교류를 주 목적으로 하며, 네이버 카페 상위 0.1%중 카페활동이 많고 공유된 정보의양과 품질이 우수하여 2010년부터 최근 2012년까지 3년 연속 네이버 대표카페로 지정된 우수카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서울양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직원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 아카데미(동영상 편집 및 포토샵 교육)를 운영 해오면서 해당카페의 회원인 소속 경찰서 직원의 주선으로 베가스 카페 운영진을 강사로 초빙, 교육을 하는등의 꾸준한 교류를 해오던중, 좀더 다른회원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인터넷 네티즌에게도 치안서비스의 온기가 필요한 곳에 선제적으로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한다고 밝혔다.
서울양천경찰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인터넷 베가스 카페에 경찰서 게시판을 개설하여 카페 회원들에게 생활에 유익한 치안소식 및 민원상담 서비스 제공과 아울러 경찰관과 카페회원들간의 공동정모를 통한 상호간의 재능기부로 경찰관에게는 업무능력 향상을, 회원들에게는 생생한 치안소식을 전파하는등의 개방과 공유를 확대, 소통과 협력 증진을 기본축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류를 통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이끌어 가고 네티즌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행복을 위한 치안 3.0시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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